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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혁신적 포용교육으로 새로운 광주교육 열것''

김선균 | 2022/07/14 08:17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혁신교육을 넘어 포용교육으로 새로운 광주교육을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감은 오늘(13일)오전 11시 광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취임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광주시민과 교육가족의 기대와 희망을 잘 알고 있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4년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롭게 추진되는 정책에 대해 시민들과 교육가족들의 기대와 함께 우려의 마음도 있을 것"이라며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성장통이라 생각하고 소통하고 협력해 잘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13일 오전 11시 광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취임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광주시민과 교육가족의 기대와 희망을 잘 알고 있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4년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혁신교육을 넘어 포용교육으로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광주교육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성 교육 추진'과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강화',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교육 추진', '광주교육의 희망사다리가 되는 공정교육 추진', '모두가 주인되는 상생교육 구현' 등 5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 교육감은 현장의 반발을 하고 있는 자신의 1호 공약이자, 1호 결재 정책인 '다양성을 품은 광주학생 실력향상 추진 전략'과 2호 공약인 '방학 중 무상급식' 계획에 대해 '속도조절'이 필요하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전제한 뒤,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지 않으면 어느 정책도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수위에서 마련한 공약과 현재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팀들 사이에 연착륙하기 위해 ‘혁신적포용교육기획단’을 임시로 가동해서 각 부서가 어떻게 할 것인가 좀 더 구체적으로 검토해 충돌이 없도록 하고 무엇보다 앞으로 조금 더 세련되고 품격 있게 정책을 추진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교육감은 또, 청사 이전과 관련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청사가 33년이 되면서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며 “청사 이전 관련 TF팀을 꾸려서 부지와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7-13 14:53:57     최종수정일 : 2022-07-14 08: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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